GS리테일(007070)이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와인25플러스 이용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테고리 내 새로 신설된 주류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본인 혹은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은 사람은 날짜와 가까운 GS25 및 GS더프레시 매장을 선택해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GS리테일과 카카오은 지난해 맺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주류 픽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두 회사는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희귀 주류를 선보인다.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산토리 하쿠슈 12년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339병만 생산된 약 1억원짜리 위스키 보모어 50년까지 19일간 매일 1개씩 희귀 주류를 한정 물량으로 선보인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 한해 해당 상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큐레이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와인25플러스 주류 구매 데이터와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보유한 카테고리 별 추천 노하우를 결합해 상황별, 관계별 세부 유형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