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기획전.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오는 3월 인터넷 면세점에서 일본 사케 브랜드 '닷사이'(Dassai)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닷사이는 일본 여행 시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으로 꼽히는 사케 브랜드다.

롯데면세점은 일본 현지에 준하는 가격으로 구매하게 할 계획이다. 또 사케 품질 관리를 위해 통합물류센터에 전용 냉장 보관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이달 27일부터 위스키 기획전도 진행한다. 가성비 상품부터 1000달러 이상의 럭셔리 상품 등 인기 상품을 추천한다.

잭다니엘과 위스키 초보자를 위한 시바스 리갈 18년산, 발베니 클래식을 비롯해 글렌피딕 18년산, 발렌타인 30년산과 조니워커 킹조지 5세 등을 최대 55%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로 적립금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7월 인터넷 면세점에 주류 전문관을 열고 12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외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주류 라인업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