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수원점이 약 5개월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수원 상권 최대 규모의 레저와 키즈 상품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레저 부문에서는 스포츠와 골프를 중심으로 35개 매장을 구성했다. 수원 지역의 생활 체육 참여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을 고려했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인 400평 대로 조성된 '나이키 라이즈' 매장은 전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한다. 200평 규모의 '뉴발란스 컨셉스토어'에서는 글로벌 스테디 셀링 상품과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아디다스 비콘'(약 130평) 매장 역시 수원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콘셉트 스토어로, 전 상품을 선보인다.
프 상품군에서는 'PXG 플래그십스토어(대표 매장)'와 '말본골프', '타이틀리스트' 등 18개 매장을 꾸렸다. 골프화로 유명한 에코의 의류 브랜드인 '에코 어패럴'과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 '트래비스 매튜'는 국내 최초로 정식 매장을 선보인다.
더불어 전문가 수준의 골프 분석과 교육을 제공하는 '트랙맨 스튜디오'와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클럽을 시타 해보고 맞춤 제작해주는 '골프존 트루핏' 등 체험형 매장도 들어선다.
키즈 상품군은 쇼핑과 체험을 테마로 10개 매장을 구성했다. 롯데만의 키즈 복합 매장인 '킨더 유니버스'를 출범하고 교육 특화 체험 공간 '킨더스튜디오', 프리미엄 용품 전문관 '킨더 아뜰리에', 휴게 공간 '킨더 라운지' 등 체험 콘텐츠를 총망라했다.
유럽 현지 매장과 동일한 상품을 갖추고 블록 쌓기 체험도 가능한 '레고 스토어'도 마련했다.
롯데몰 수원점은 연내 재단장 완료를 목표로 순차적으로 개편을 이어갈 방침이다. 3월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4월에는 1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홀'도 선보인다. 우수고객 서비스도 강화한다.
김시환 롯데몰 수원점장은 "콘텐츠의 다양성과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테넌트'(Convergence Tenant) 확대에 주력했다"면서 "남은 리뉴얼 과정에서도 수원지역에서 만날 수 없었던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