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039130)가 지난해 연결 기준 3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직전 연도 영업손실 1012억원에서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16억원으로 25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46억원에서 흑자전환해 6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여행업 업황의 회복이 본격화했고, 하나팩2.0 중심의 중고가 패키지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액은 코로나 확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하나팩 2.0 중심의 중고가 패키지 판매 비중 확대가 영향을 끼쳤으며, 온라인 판매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수료가 줄어든 점도 유효했다"고 했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자회사인 일본 아레그록스 호텔과 마크호텔 등의로 인한 자본손상 환입효과의 영향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