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빨라진 ‘졸업 특수’를 겨냥해 신발과 가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7일 롯데백화점은 12~1월 사이 졸업식을 진행하는 학교가 늘면서, 이에 맞춰 다양한 신학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졸업 대표 상품인 신발, 가방 등을 할인한다. 나이키는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에서 오는 21일까지 신발, 의류 구매 시 10% 할인 해준다. 시즌 마감 상품은 30% 할인 판매한다.
중동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스트리트 감성의 가방 브랜드 ‘아이스비스킷’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예비 대학생을 위한 주얼리, 액세서리, 화장품 상품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크리스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에서는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본점 지하 1층에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인 ‘케이스티파이’의 공식 매장도 연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폰 케이스를 포함해 2개 상품 구매 시 5만원 상당의 비즈 스트랩을 증정한다.
입생로랑 뷰티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립스틱 2개 구매 시 립스틱거울과 립스틱 미니를 증정하며, 본점 발렌티노 뷰티 매장에서는 14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시 럭키박스 스크래치 이벤트를 통해 누드스몰파우치, 립미니어쳐, 향수 미니어처 등을 준다.
졸업 시즌을 맞아 10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보인다. 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피지털(피지컬+디지털) 아트 전시관인 잠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뮤지엄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루시드드림’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현실과 꿈의 세계를 그리는 태국의 팝아트 작가 ‘탄타라’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