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가 설 선물 기획전을 열고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기획전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15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군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기 선물 품목인 건강식품과 뷰티 상품은 물론 한우와 과일세트 등을 엄선해 200여개 품목을 구비했다.
남도우애 무항생제 투쁠(1++) 한우 프리미엄 모듬 세트, 설화수 윤조 3종 세트, 송강당 송강공진보 진, 레오나르디 모데나산 발사믹 DOP 엑스트라 베키오 등이 대표 상품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탬버린즈 핸드크림 세트, 피지오겔 DMT 기획 세트, 그보르 아보카도 오일 세트, 대천김 곱창 캔 김 세트 등 품목별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컬리는 이번 기획에 대량주문과 컬리상품권으로 온라인 선물하기의 편리함도 더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대량 주문 기능을 활용해 한 건의 주문으로 여러 주소지에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상대방의 연락처만 알면 선물할 수 있는 컬리상품권도 마련했다.
또 '예약 선물세트'를 이용해 원하는 날로 수령일 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육, 해산물, 과일 등 신선도가 중요한 75개 품목은 컬리의 '풀 콜드체인'으로 최상의 상태로 배송될 수 있게 했다.
전미희 컬리 온사이트 마케팅 그룹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부담 확 뺀 가격에 준비했다"며 "얼리버드 한정으로 마련한 이번 기회를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원하는 날 새벽에 편하게 받아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