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선보인 ‘앙리 마티스 앨런스콧 소비뇽 블랑’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4만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앙리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 /세븐일레븐 제공

앙리 마티스 앨런스콧 소비뇽 블랑은 세븐일레븐의 네 번째 앙리 마티스 데일리 와인으로, 앨런스콧 와이너리와 협업해 만들어졌다.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블루누드’를 담은 디자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1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좋은 품질의 화이트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현장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애초 예상했던 한 달 치 물량이 금주 내 모두 판매될 것으로 보고 급히 2차 물량 확보에 나섰다. 특히, 연말연시 와인 판매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예상치보다 2배가량 많은 물량을 준비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부터 앙리 마티스의 작품이 패키지에 적용된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출시된 앙리 마티스 데일리 와인은 ‘앙리 마티스 니디아’, ‘앙리 마티스 카디아’, ‘앙리 마티스 하트’ 등이다. 해당 상품들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 30만병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