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 계열 호텔 운영사인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4% 증가한 3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9억원으로 20.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3% 늘어난 218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여행객이 늘면서 모든 호텔에서 외국인 투숙 비중이 크게 늘어난 점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파르나스호텔은 분석했다.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올해 3분기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85%로, 지난해보다 평균 1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낮던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외국인 투숙객 비중도 기존 10% 수준에서 20%까지 높아졌고, 이에 힘입어 호텔 객실 부문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1.3% 이상 증가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했다"면서 "만실 행렬이 여름 성수기를 지나 3분기까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독자 브랜드인 '나인트리 호텔'을 명동·인사동·동대문·판교 등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