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올해 미국서 열린 2023 ARC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대상’(Best of South Korea)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RC어워드는 미국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 기관 머콤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았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각국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보고서 품질과 독창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34개국에서 출품한 1560여개 제작물이 경쟁했다.
롯데지주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전략,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재무 정보 등을 충실히 반영했고, 정보 접근성·이용자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외에 롯데정밀화학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PDF버전 국제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