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17일 커진 일교차 등을 고려해 겨울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와 어묵 판매를 18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핫팩 제품도 예년보다 빠른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세븐일레븐이 18일부터 군고구마를 판매한다./세븐일레븐 제공

군고구마는 영암, 논산, 여주 등에서 공수한 고구마로 10월까지는 육질이 탄탄한 햇고구마로 판매되고, 11월부터는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꿀고구마로 운영된다.

어묵은 고래사어묵과 함께 '접사각꼬치', '모듬꼬치' 등 총 6종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세븐일레븐은 매출이 오르는 시기에 맞춰 군고구마와 어묵 행사도 실시한다. 군고구마는 이달 말일까지 구매시 펩시콜라250ml 캔을 무료 증정하고, 어묵은 '문어어묵꼬치'와 '야채어묵꼬치' 2종에 대해 1+1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