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날 9월 월간 십일절이 시작과 함께 슈팅배송 광고 캠페인 영상 3편을 공개했다.
가수 김조한과 뮤지, 배우 주현영이 모델로 참여한 3편의 영상은 각각 월 회비 없이 무료배송, 최소 주문 금액 없이 무료배송, 첫 구매고객 100원 딜 등 3가지 슈팅배송의 장점을 이용 고객들의 솔직한 설문 결과와 함께 유쾌하게 담았다.
지난 5월 진행한 '하루 만에 팅받네' 캠페인에서 슈팅배송의 빠른 익일배송, 슈팅배송과 함께하는 대표 브랜드 소개에 집중했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아직 슈팅배송을 경험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슈팅배송의 장점을 어필하고, 슈팅배송 이용 시 다양한 혜택과 이점들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1번가는 10월 말까지 TV와 옥외광고, 버스 래핑, 유튜브와 온라인 디지털 광고 등 폭넓은 채널을 통해 슈팅배송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곽원태 11번가 최고운영책임(COO)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 빠른 배송의 효과를 극대화할 엄선된 상품을 계속해서 확대해 슈팅배송이 11번가의 대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11번가는 슈팅배송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서는 동시에 슈팅배송 이용자 확대를 위한 '친구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슈팅배송 광고 모델인 김조한, 뮤지, 주현영의 사진과 함께 슈팅배송의 혜택이 담긴 '슈팅레터' 중 맘에 드는 것을 선택해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슈팅레터'를 받은 친구와 자신에게 각각 슈팅배송 장바구니 5000원 쿠폰이 제공되고, 한 명의 친구에게 공유할 때마다 보낸 사람에게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된다. 10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선착순으로 라면, 콜라, 물티슈 등 슈팅배송 인기 상품 16종 중 하나를 골라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