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이승일 일리노이 어바냐-샴페인대 박사, 이재경 서울대 국사학 박사, 한유나 존스홉킨스대 예술역사학 박사 등 3명을 '장원(粧源) 인문학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원 인문학자는 기초 학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한 서성한 아모레퍼시픽 선대 회장의 호인 '장원'을 따와 진행하는 인문학 지원사업으로, 연구자에게 4년간 월 400만원 연구비를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측은 "80여건의 지원서를 접수, 인문학 석학으로 구성된 기획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면서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