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수요 증가에 소용량 미용 제품 판매가 덩달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애경산업(018250)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로 구성된 여행용 세트 매출이 직전 3개월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용량이 180㎖인 소용량 바디워시, 폼 클렌저 등 제품의 매출은 같은 기간 65% 증가했다. 250㎖ 제품의 매출 역시 6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여행이 늘면서 휴대성을 강조한 여행용 세트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면서 "소용량 제품도 인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