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는 전통주 '수을수을'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수을수을은 소곡주 명인인 우희열 명인(충남무형문화재 제3호)이 만든 한산소곡주에 이마트24가 디자인한 포장을 적용한 제품으로, 유량악보 '정간보'의 장단부호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정간보에 사용된 숨표(<), 쿵짝(Φ), 쉼표(△), 붙임표(ㅡ) 등 장단 부호를 포장 전면에 적용해 우리 가락과 전통 술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56개국 10544개 작품이 출품된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을수을은 한국 전통 술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마트24 측은 "수을수을 소곡주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포장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전통주 상품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