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제주 티뮤지엄. /오설록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차(茶) 전문 기업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을 재단장해 연다고 3일 밝혔다.

티뮤지엄은 한국의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으로 2001년 개관,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재단장은 티뮤지엄 개관 약 22년 만으로 천장과 벽면의 부차적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올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찻잎을 덖어 차로 생산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갓 만들어진 차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로스터리 존을 새로 열었다.

오설록 측은 "녹차 밭 안의 매장이라는 특성을 극대화하고 티뮤지엄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와 메뉴도 개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