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선물하기 포장 서비스. /신세계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004170)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에 선물하기 전문관인 ‘신백선물관’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신백선물관을 그동안 SSG닷컴에서 운영했던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별도 페이지에서의 선물 추천과 포장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생일, 격려와 응원, 결혼과 집들이, 임신과 출산, 건강과 회복 등 상황별 맞춤 선물을 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골라 추천하고, 포장해 배송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말 이후 이달까지 매월 50% 넘게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면서 “100만개 넘는 선물 상품을 구축했고, 브랜드와 품목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