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셀프 계산대 2.0를 조작하는 모습.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고객 셀프 계산대를 새롭게 내놨다.

CU 운영사 BGF리테일(282330)은 빠른 결제 모드, 근무자용 결제화면 미러링 기능 등을 추가한 '셀프 판매정보시스템(POS) 2.0′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셀프 포스는 CU가 고객의 점포 이용 편의성 향상과 가맹점주의 운영 효율성 개선을 위해 2019년 처음 도입했다. 이번 2.0 출시는 3년 만이다.

BGF리테일 측은 "지난 3년간 셀프 POS 사용자의 이용 행동을 분석하고 피드백을 수렴해 빠른 결제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면서 "해외 점포 적용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