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지난해에도 50% 넘는 매출 신장을 이뤘다.
14일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59% 늘어난 186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362억원을 냈다. 당기순손실은 신규 투자에 따른 이자비용 등의 증가로 전년 378억원에서 436억원으로 늘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 플랫폼이지만, 지난해 캠핑용품 생필품 등으로 상품군을 다양화한 게 통했다"면서 "사업 효율 개선으로 영업손실도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