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 /이케아코리아 제공

이케아코리아는 ‘주유소 픽업 서비스’ 지역을 기존 10곳에서 31곳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주유소 픽업 서비스는 이케아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 또는 이케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한 가구 제품을 주유소로 배달, 고객이 받아 갈 수 있게 한 서비스다.

2021년 10월 GS리테일과 손잡고 서울, 경기도, 대전 등 지역 10곳 주유소에서 서비스를 처음 시작, 이번에 제주도, 강원도, 전라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더 많은 사람이 이케아 가구를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라면서 “배송은 2~4일 내, 배송비는 9000원(제주 2만9000원)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