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 /G마켓

G마켓은 카카오톡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2014년 G마켓이 선보인 익일 합배송 서비스다. 주문부터 입고, 재고 관리, 포장 및 배송 등 G마켓과 옥션 사이트를 통한 상품 판매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준다.

회사 측은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 고객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스마일배송 서비스의 가입부터 등록, 입고와 관리 등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문의할 수 있다. 챗봇이나 1:1 상담 채팅을 활용하면 서비스 가입, 상품 등록, 입고 등 스마일배송 신규 이용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모바일로도 답변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스마일배송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상품 품목 수(SKU) 등록, 입고 정보 등록 및 상품 등록 등 20여 개의 프로세스에 따른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 오픈을 알리기 위한 신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판매 고객의 매출 증대와 사용 편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