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업 텐마인즈와 광고 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지진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1억8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 1억원은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사측에서 냈고, 800만원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두 회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각사 휴게실에 마련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공간에서 모금을 벌였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진 피해지역으로 전달돼 피해 지역 재건과 긴급 생활 물품 지원, 아동 보호화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사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대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라고 했다.
텐마인즈는 코골이 완화 베개 ‘모션필로우’와 소형 마사지기인 ‘브레오’, 멀티쿠커 ‘한번애’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