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트래블을 이용해 여행 중인 소영. /쿠팡

쿠팡은 인플루언서(인터넷 유명인)를 앞세워 여행 상품군의 홍보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여행 인플루언서 '소영스럽게(소영)'가 쿠팡트래블을 이용해 7개국, 40개 도시를 여행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소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다. 그는 직항이 없어 버스로 오래 이동해야 하는 베트남 사파, 필리핀 팔라완 코론, 태국 푸껫 피피섬 등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위주로 방문하며 숨은 사진 명소를 찾아 다닌다.

쿠팡트래블은 호텔, 리조트, 티켓, 펜션 등 전 세계 130만 개 이상의 숙박 및 패키지, 티켓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러 여행사 브랜드와 협업해 일본, 동남아, 괌, 유럽 등 세계 인기 여행 국가 및 도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쿠팡트래블 360′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해외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떠나는 '쿠팡펫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쿠키트래블', 와우회원 고객을 위한 여행 할인 상품 '와우회원 여행 할인' 등 고객 취향별 상품도 판매한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여행을 사랑하는 모든 분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빠른 배송과 세계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