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주얼리 전문 브랜드 ‘로이드’를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매일 착용할 수 있는 기본 주얼리 제품의 매출이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했다.

로이드 랩그로운다이아몬드(신세계면세점 제공).

26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로이드는 최근 신세계면세점 본점 9층에 개점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는 1월 중 판매에 나선다. 로이드는 최근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럭셔리 주얼리로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컬랙션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그 중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L-DIAMOND’ 라인으로 합리적으로 누리는 럭셔리 디자인 라인업을 주로 선보인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 씨드를 실험실에서 성장시켜 만드는 친환경 다이아몬드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으로 100% 동일한 성분이지만, 가격은 30~40% 합리적인 점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련된 럭셔리 주얼리를 만날 수 있는 로이드의 제품들이 연령대 관계없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