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버거킹 매장 모습. /연합뉴스

햄버거 전문점 버거킹이 신규 매장 출점을 통한 외형 확장에 열을 올리고 나섰다.

버거킹은 이달 서울 광진구에 470번째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6월 400개 매장을 갖춘 이후 약 1년 반 만에 70개 매장을 새로 열었고, 올해만 44개 매장을 개점했다.

버거킹의 매장 확대는 고객 접점 확대 차원이다. 다만 여기에는 매각 전 외형 확장을 통한 몸값 올리기 복안도 담겼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버거킹은 최근 매각 작업을 중단하고 내년 하반기에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버거킹 지분 100%를 갖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객과 만나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내년에도 출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