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반찬 월정액 서비스 ‘품격 있는 백화점 반찬’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일정 금액을 내면 월 4회 제철 음식과 반찬, 국, 찌개까지 집에서 배송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위해 요리연구가 김재희 대표가 운영하는 시화당 브랜드와 협업했다.
주요 메뉴는 떡갈비, 갈치조림, 소불고기, 제육볶음 등이다. 국·찌개는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춰 아욱국, 카레, 청국장, 뭇국, 두부새우젓국 등이 포함됐다.
반찬은 꼬막무침, 유채나물무침, 오징어새송이조림, 돼지고기 마늘종 볶음 등 제철 식자재를 사용한 3가지다.
반찬 구독을 원하는 소비자는 SSG닷컴 내 신세계백화점몰 식품관 반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월 4회 반찬을 구독할 경우 정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매주 일요일 밤 11시까지 주문한 반찬은 매주 금요일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