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의 T커머스(TV시청 중에 전용 리모컨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회사 SK스토아가 19일 패션 자체 브랜드(PB) 헬렌카렌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 직접 선발한 일반인 모델을 출연시켰다.

SK스토아가 지난 8월 선발한 일반인 모델 '헬렌카렌 퀸'. / SK스토아 제공

SK스토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손설형의 뷰티패스 헬렌카렌 특집전'에는 8월 선발한 패션 PB 일반인 모델 '헬렌카렌 퀸' 3명이 등장했다.

이날 헬렌카렌의 ▲핸드메이드 울 하프코트 ▲더 프리미엄 메리노울100 니트 3종 ▲ 22FW(가을·겨울) 플로럴 티어드 원피스 2종( 등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15% 할인해 판매한다.

헬렌카렌 퀸은 TV쇼핑 주요 고객층인 40~60대 일반인 지원자 중 6명을 선발했다. 8월 발대식을 진행한 후 선발자 거주지 인근 버스정류장에 광고를 게재했고 스타일링, 숏폼 영상(1분 이내의 짧은 영상) 제작과 관련한 수업을 했다.

SK스토아 측은 "헬렌카렌 퀸에게 실전 방송에서 모델로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며 "다른 3인의 모델은 향후 TV쇼핑 방송에 출연하는 등 모바일과 TV 구분 없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방송을 다양하게 준비해 더 높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