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올해 마지막 웨딩페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웨딩페어에선 웨딩마일리지를 구매금액의 두배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상품군과 브랜드를 확대했다. 웨딩마일리지는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골프, 레저, 스포츠 상품군이 새롭게 더블 마일리지 대상에 포함됐다. 최근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가 골프나 캠핑, 러닝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존 럭셔리, 가전, 리빙 등에 국한됐던 상품군을 강화했다.
신규 참여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 ▲말본골프 ▲PXG ▲나이키 ▲뉴발란스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12개 브랜드다.
해외 럭셔리 상품군은 ▲톰포드 ▲발망 ▲지방시 등 26개 패션 브랜드가 새로 참여한다.
웨딩페어 기간 롯데웨딩멤버스에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여성과 남성패션, 뷰티부문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10% 금액 할인(최대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웰컴 쿠폰 하나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지인에게 롯데웨딩멤버스 가입을 가장 많이 홍보한 추천왕 5명을 선발해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 지급하며, 지인 추천으로 가입한 신규회원에게도 웨딩마일리지 10만점을 준다.
기존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이 웨딩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브랜드에서 올해 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백화점 내 ‘MVG ACE 라운지’ 1회 이용권과 MVG 전용 주차장 발렛 파킹 이용권 1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