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제공.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FnC가 포항시청에 전달한 물품은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의 약 1억원 상당의 의류다. 계절이 바뀌는 상황인 만큼 긴팔 티셔츠와 플리스 점퍼, 양말을 포함해 노약자들을 위한 두꺼운 외투 상품도 일부 담겼다.

해당 구호 물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초대형 태풍으로 입은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