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최근 203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지존(ZIZONE)'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잠실 롯데월드몰에 개점하는 '지존'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콘텐츠 라이프스타일 상점이다. 아메리카 레트로 스타일의 아트웍을 중심으로 영상, 그래픽, 3D를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패션과 리빙, 라이프스타일 등 분야에서 다채로운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지존'은 롯데월드몰 내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지존' 소셜미디어(SNS)를 팔로우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핑고' 얼굴 쿠션을 8일 하루 동안 증정한다.
또 오는 12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명 한정으로 '핑고 풍선'도 증정할 계획이다.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스튜디오 오리진의 자체 캐릭터 브랜드인 '지존'은 키덜트(Kid와 Adult의 합성어) 백수인 핑크 고양이 '핑고'와 핑고가 유일한 낙인 회사원 '지지', 아웃사이더 '식빵새'의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 디지털 아이템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