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생활 전문관' 도약을 목표로 하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리빙관의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점 리빙관의 올해 1월부터 이달 25일까지 매출 신장률이 30.8%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등 13개 점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타임스퀘어점 리방관은 앞서 지난 15일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LX 지인 인테리어를 상권 최대 규모로 소개했다. 매장 7층에 소개된 LX 지인 인테리어는 나뚜찌, 프리츠한센, 까사미아 등 기존에 입점한 프리미엄 생활 브랜드의 제품으로 꾸며 인테리어와 가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모델하우스의 평형도 타임스퀘어점 인근 중·대형 아파트와 비슷하게 구성해 몰입감을 더했다. 이러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 이후 1,000여 팀 이상의 상담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리빙관 LX하우시스. /신세계백화점 제공

특히 이달 25일까지 10일 간 LX지인 인테리어에서 상담 또는 계약한 고객과 리빙관 매출 연계율은 34%를 기록했다. LX 지인 인테리어를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1명이 인테리어 상담·계약 후 모델하우스에서 본 가전, 가구 등을 동시에 구매한 셈이다.

인테리어와 입점 브랜드를 연계한 '차별화 모델하우스' 구성으로 타임스퀘어점 리빙관은 이달 15일 이후 전년 대비 41.5%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삼성, LG, 시몬스, USM 등 가전·가구 장르에서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2.5%의 혜택을 받는다.

LX지인 인테리어 매장 개점 기념 행사도 이어간다. 오는 9월까지 3000만원 인테리어 계약 고객에 한해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과 최대 220만원의 인테리어 공사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은 올 하반기에 상권 최초 에이스와 시몬스의 프리미엄 단독 매장을 여는 한편 가전 매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 서울 대표 생활 전문관으로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 조인영 전무는 "건물 전체를 리빙관으로 바꾸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인 타임스퀘어점이 서남부 대표 생활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