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전시 예매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 전문 카테고리는 여가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슈퍼앱 전략의 일환이다. 레저와 티켓 범위를 전시로 확장해 고객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구체적으로 야놀자 앱에 '전시 예매' 탭을 추가해 미디어아트·사진·회화 등 분야별 주요 전시 예매를 지원하고 각종 콘텐츠를 공유한다. 향후 지자체 축제, 박람회 등으로 상품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신규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기념으로 8월 24일까지 전시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1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올해 10월 예정된 프랑스 인기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전시 얼리버드 예매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3일간 야놀자 앱에서 '장 줄리앙: 그러면 거기'를 최대 56% 할인된 얼리버드 특가로 예매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만 원 추가 할인 적용도 가능하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 예매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가문화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가 슈퍼앱으로서 고객 만족도와 편의에 중점을 두고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