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001040)그룹 부회장이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리는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는 19일(현지시간) 이 부회장을 제50회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 에미상 공로상은 방송산업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여를 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IATAS는 이 부회장이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브루스 파이스너 IATAS 회장은 "이 부회장은 25년 이상 한류를 이끌어 온 선봉장으로서 탁월한 통찰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리더"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기생충'을 비롯해 올해 칸 국제영화제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 '브로커'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2020년부터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