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매장에서 예복을 보고 있는 신혼부부.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프리미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회복되고 있는 웨딩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이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운영하는 '롯데웨딩멤버스'의 신규 회원 수는 올해 1~5월 전년 대비 20%가량 늘었고, 같은 기간 1인당 객단가도 3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웨딩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구매 금액을 2배로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에 구찌와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를 포함하고 쇼파드, 예거 르쿨트르, IWC 등 고가의 예물 상품에도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캠브리지, 킨록앤더슨 등에서는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세상에 하나뿐인 예복을 제작해주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톰포드, 제냐, 조르지오 아르마니, 휴고보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맞춤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 구찌, 다이슨 등 50여 개 브랜드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인기 혼수 제품과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웨딩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예년보다 웨딩 페어 기간을 한 달가량 앞당겨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