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모바일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헬피와 손 잡고 홈케어족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글로벌본부장(사진 좌측)과 이대로 한국에자이 전무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롯데면세점 제공

21일 롯데면세점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헬피 운영사 한국에자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헬피는 복약 관리부터 혈당, 혈압 수치 기록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앱으로 35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작년 6월 문연 온라인 해외직구몰 LDF BUY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만큼 헬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헬피 회원이 LDF BUY에서 6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매월 1회 제공한다. 이 쿠폰으로 물건을 산 헬피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해 마누카 꿀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LDF BUY는 30일까지 오픈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고객 42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고, 7월에는 초록홍합영양제와 마누카 꿀을 포함한 LDF BUY 베스트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주말 깜짝 백원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