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

코로나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세탁 세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퍼실은 독일 기술을 접목시키며 지난해 국내 액체 세제 시장 점유율 23.4%(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 기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시장 조사를 시작한 뒤 8년 연속 1위다.

퍼실은 야자수와 코코넛 추출물 등 100% 식물 유래(由來) 성분으로 만든 퍼실 그린 파워를 선보였다. 퍼실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