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제공

신세계(004170)그룹 가구 계열사 신세계까사가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는 2016년 설립된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전문 스타트업이다. 인테리어 모듈 서비스, 표준화 견적 정찰가격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가구 마케팅, 샘플 하우스 공동 운영, 가상현실(VR) 기술 서비스 제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해 오프라인 점포 개발과 함께 디지털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아파트멘터리와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