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제23기 주주총회. /현대리바트 제공

윤기철 현대리바트(079430) 대표이사는 29일 "인테리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현대리바트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린 제23기 주주총회에서 "'집꾸미기', '인테리어' 등에 대해 고객들의 높아진 관심에 맞춰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달 인테리어·리모델링 상담부터 설계, 시공 등을 아우르는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집테리어'를 출범했다. 기존 가정용 가구 판매에 더해 공간 컨설팅, 애프터서비스(AS)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이날 주총에서 인테리어 시공 인력 직접 양성을 위한 정관 변경도 의결했다. 정관 내 사업목적에 '교육서비스업'을 추가했다. 아울러 '학원운영업·유료직업소개사업·직업정보제공사업·고용알선업'도 새로 추가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토탈 인테리어 사업 확대에 따라 향후 시공인력 육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관에 사업 목적을 추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현대리바트의 영업망 확장 및 고급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을 리뉴얼하며 리바트만의 차별화된 사업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탈리아 '죠르제띠(GIORGETTI)' 등 초고가 라인업도 확대, 고급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대리바트는 사내이사로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 윤영식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을 재선임했다. 또 강민수 현대리바트 경영지원사업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는 백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