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추첨을 통해 무료 증정 한다.
21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 김혜경, 허현, 토비(TOVI), 린지킹(Lindsayking), 나카타(Nakta) 등 국내 유명 NFT 아티스트 5명과 협업해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현대백화점면세점 시내면세점이 위치한 동대문과 강남 삼성역을 주제로 한 NFT아트 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각 아티스트별로 노멀 에디션(Normal Edition) 50개와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1개씩 총 255개의 NFT가 발행된다.
추첨에 참여하려면 다음달 21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노멀 에디션 NFT는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스페셜 에디션은 다음달 30일에 최종 당첨자 5인을 발표한다.
당첨된 NFT는 5월 중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NFT아트 작품들은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의 대형 사이니지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