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가 스포츠 매장 내 골프전문매장을 현재 42개에서 연말까지 50개로 늘린다.
22일 이마트는 "지난해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45.1% 증가했다"며 "2020년 매출 증가율 5% 대비 9배 이상 확대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골프를 즐기는 2030세대가 늘어나며 저변이 확대된 영향이다. 이마트의 최근 6개월 간 2030 고객의 골프용품 매출은 62.1% 증가했다.
이마트는 작년 11월 봉선점, 올해 1~2월 세종점, 광주점에 이어 오는 3~5월 고잔점, 서귀포점, 수원점에 골프용품매장을 새로 연다. 매장 내 시타실이 있고 전문 판매원이 상주한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봄맞이 골프대전을 연다. 행사카드로 골프용품과 클럽을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을 준다.
이번 행사에선 ▲던롭 젝시오12 시리즈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시리즈 ▲캘러웨이 로그 시리즈 등 브랜드별 22년 신상품을 판매한다. ▲미즈노 ST-Z 시리즈 ▲미즈노 JPX919 핫메탈 아이언세트 ▲야마하 19년형 UD+2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에 클럽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