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이 새로운 수장으로 편의점 사업부장을 맡았던 오진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GS리테일은 1일 합병 시너지 창출을 가속하기 위해 2022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겸 플랫폼BU장은 물러나고, 후임으로 편의점 사업부장을 맡았던 오진석 부사장이 내정됐다. 플랫폼 BU는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부, 수퍼사업부 등 오프라인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편의점 사업부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영업 8개 부문을 6개 부문으로 재편하고, 전략본부 퀵커머스 사업부문은 플랫폼BU로 이관한다. 편의점과 슈퍼를 거점으로 하는 퀵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홈쇼핑BU 산하 IT, 인공지능(AI) 부문은 뉴테크 본부로 이관하고, TV홈쇼핑사업부와 콘텐츠사업본부는 통합한다.
조직 개편과 함께 승진 2명, 신규 선임 7명을 포함한 9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플랫폼BU 편의점사업부장에 정재형 전무가, 홈쇼핑 BU 사업지원본부장에 주윤석 전무가 각각 승진했다. 편의점 사업전략을 담당하는 김종서 플랫폼BU 전략부문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요기요와 펫프렌즈 투자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성화 신사업부문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디지털 전략 조직 총괄에는 애경그룹의 AK플라자 마케팅전략본부장 출신 이한나 상무를, 대외협력부문장에는 옥시레킷벤키저코리아 출신 곽창헌 상무를 영입했다.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은 신임 대표이사에 샵백코리아 한국 대표를 역임한 여인창 전무를 영입했고, 새롭게 인수한 위대한상상(요기요)에는 박우현 GS리테일 전략본부 상무를 전출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합병 시너지 창출 가속화를 위해 효율을 강화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