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 온라인 종합몰 GS샵이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과 손잡고 화장품 부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GS샵은 지난 12일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GS샵은 이번 협업으로 종합몰 내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이 만들고 GS샵이 단독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각 브랜드 주력 신상품을 먼저 출시하는 등의 전략도 펼 계획이다.
GS샵이 지난 8일 종합몰에서 처음 선보인 '아이오페 슈퍼바이오 포텐셜 크림'은 출시 3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넘었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423%)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발굴 등의 전략적 협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유통망 연계를 통한 당일 배송망도 구축한다.
최진희 GS샵 디지털커머스 사업부 뷰티팀 팀장은 "뷰티 용품을 GS샵의 카테고리 킬러로 육성해 가고자 한다"며 "온라인 종합몰에서 뷰티 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