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007310)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감소한 수치다. 3분기 매출액은 70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재료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며 "대두 가격 인상, 밀가루 가격 인상 등 원재료 부담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3분기 가정간편식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지난 8월 라면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출 신장 효과가 4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