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2021 어워즈&페스타 공식 포스터. /CJ올리브영 제공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의 영향으로 CJ(001040)올리브영의 대규모 헬스앤뷰티 컨벤션 축제가 2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인 '올리브영 어워즈'를 2019년부터 컨벤션(정보형 전시회)화 한 행사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오프라인에서 대규모 축제 형태로 고객들을 만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올리브영 어뮤즈먼트 파크(AMUSEMENT PARK·놀이공원)'다. 14958m²(약 15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로 구성하고 포토존, 체험 부스 등으로 꾸민다. 행사장에서는 1억 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총 28개 부문, 135개의 어워즈 수상 상품과 올리브영이 뽑은 분야별 주요 브랜드를 소개한다.

올리브영은 '2021 어워즈&페스타' 개최를 앞두고 선착순 입장권 사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입장권 판매가는 2만5000원이며, 사전 예약 이벤트 기간에는 30% 할인된 1만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어워즈 구디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