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동물복지 계란, 무농약 찹쌀 등 이른바 가치소비 신선식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물복지 유정란(15구)를 2000원 할인한 5980원에, 동물복지 계육(백숙용)은 20% 할인한 가격에 각각 판매한다고 전했다. 무농약 찹쌀(3㎏, 국내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00원 할인한 1만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 인증 프리미엄 명란(250g)도 2000원 할인한 1만4880원에 출시했다. MSC는 남획 및 해양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기구다.
가치소비 신선식품은 친환경, 동물복지 소비 흐름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당 9마리 이하의 사육 밀도를 유지하는 계사에서 생산한 계란을 뜻하는 동물복지 계란은 일반 계란 대비 3배 비싼 가격에도 올해 1~9월 전년보다 39.5% 판매가 늘었다.
김동민 이마트 신선 담당은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지속 가능성과 환경을 우선하는 '가치소비'가 확대되면서 친환경, 동물복지, 무항생제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저탄소 인증 농산물 등 상품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