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네이버의 상생 프로젝트 '지역명물 챌린지'. /이마트

이마트(139480)는 네이버와 손잡고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지역명물 챌린지' 후보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명물 챌린지는 이마트와 네이버가 손잡고 지역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인생맛집'이란 브랜드로 키우는 프로젝트다. 인생맛집으로 선정된 소상공인들의 상품은 전국 이마트뿐 아니라 네이버 이마트 온라인 장보기에서 판매된다.

양측은 쇼핑라이브를 통해 인생맛집 후보 상품 34개의 판매를 시작했다. 추후 이마트 셰프의 평가에 판매량과 상품 평점 등을 더 해 인생맛집으로 최종 선정한다.

최현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 "양사의 역량을 동원한 첫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게 됐다"며 "상품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상생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