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서울 송파구에 금융 특화 편의점을 연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여는 금융 특화 편의점에는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이 들어선다.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에는 종합금융기기인 STM(Smart Teller Machine)가 설치돼 은행 상담원과 직접 상담하며 계좌 개설,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 및 보안카드(OTP) 발급 등 영업점을 가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업무들을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CU와 하나은행은 연내 금융 특화 편의점을 추가 개점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 외에도 △고객 데이터 융합을 통한 제휴 상품 및 서비스 출시 △결제 서비스 공동개발 △MZ세대 맞춤형 공동 이벤트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CU와 하나은행의 온·오프라인 역량을 하나로 모은 시도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