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휴대전화를 통해 360도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백화점 'VR 판교랜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VR 판교랜드는 VR 기술을 적용한 가상의 백화점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지상 10층에 있는 총 50여 곳을 둘러볼 수 있다.
발망, 오프화이트, 알렉산더맥퀸 등 패션 매장 14곳은 'VR 쇼룸' 기능을 통해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구경하고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장 직원과 카카오톡을 통한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 포토존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과 더현대닷컴 앱, 현대백화점 판교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069960) 판교점 관계자는 "'2021 판교랜드'를 통해 고객들이 백화점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재미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생각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