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백화점 식품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업계에 비상에 걸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의 계산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후 백화점 측이 동료 직원 60여 명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한 명이 확진됐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계산 직원 전원을 신규 직원으로 교체하고 정상 영업 중이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선 지하 1층 식품관 신선식품매장 직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점포는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3일부터 해당 매장의 영업을 중단했다.
백화점 측은 홈페이지에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4일부터 6일까지 식품관을 임시휴업한다"며 "관련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진행한 후 정상 영업을 하겠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