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의 임직원 맞춤형 복지제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본사에 조성한 피트니스센터와 뷰티숍, 카페 등 복지시설이 직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7년 3월 창립한 이후 회사가 빠르게 성장한만큼, 직원들에게 복지 등 다양한 혜택을 나누면서 애사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복지제도 강화를 택했다.
피트니스센터와 미용실·네일숍이 결합된 뷰티숍 등의 서비스는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비용은 시중가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고, 임직원 신분증으로 결제하면 된다.
이를 위해 바디프랜드는 운동 트레이너와 헤어 디자이너는 물론,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전문가, 바리스타 등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했다. 전체 직원 중 10%가 사내 복지시설 직원일 정도다.
바디프랜드는 3대 연구개발(R&D) 조직 중 하나인 메디컬R&D센터 소속 전문의들이 진료를 담당하는 사내의원도 운영 중이다.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치과 등 분야별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진료를 담당한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