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뉴진스 인스타그램

K팝 대표 걸그룹 뉴진스가 한국 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낙점됐다.

3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뉴진스는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관광 홍보대사는 한국의 매력과 관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은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을 비롯해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OMG’에 이어 최근 ‘하우 스위트’(How Sweet)까지 내놓는 노래마다 연이어 히트시키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사이의 갈등에도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이틀 동안 진행한 팬 미팅을 매진시키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5월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에 참석, 한복을 입고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